오은영
오은영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가족 사항은 남편과 슬하에 아들 2명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입니다. 현재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오은영 아카메디 원장, 오은영 지능개발연구소속입니다.
활동 이력
오은영은 지난 2006년 11월 방송된 SBS 교양 프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여 전문가로서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며 대중들에게 아동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아침마당, 무한도전, 비타민,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방송 60분 부모, 시사매거진 2580, 부모광장, 리얼토크 부부, 오은영의 행복한 아이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사람들의 심리와 자녀들의 심리 등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처방을 내려주며 육아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많은 부모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를 통해 육아회화 방법과 더불어 다양한 육아 꿀팁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의 대표적인 동영상으로는 아이의 올바른 언어발달 교육법 영상과 더불어 한글을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 소개 영상 등이 있습니다.
남편 아들 자녀교육
오은영 박사의 남편 역시 의사라고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의과대학 동기로 연애를 시작하고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직업이 아무래도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자녀교육 전문 의사이다 보니 본인의 자녀 훈육에관해 남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이와 관련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오은영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 하던 당시 아들이 딱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아들이 만 7세 때부터 프로를 시작해서 11년 동안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이 다 크고 나서야 “내 옆에 있어야 하는 엄마가 저기 가 있어서 나는 그 프로그램을 안봤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은영은 당시 어린 아들 옆에 있어주지 못해 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들에게 꿀밤 한 대조차 때리지 않는다며 “나 또한 많이 참아야 했기에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에 고민했던 순간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오은영은 2008년 건강검진에서 담낭 쪽 악성 종양과 대장암을 발견하였고, 그때 아들이 5학년밖에안되서 눈앞이 깜깜했고 아들을 생각하며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수술 결과 담낭은 암이 아니었고,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된것이라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은영은 아들이 심신이 정말 건강한 아이이며 참 잘 자라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단 한가지, ‘소리 지르지 않고, 화 내지 않고, 때리지 않고, 키우기’ 이것만은 지키려고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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