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특별 출연하게 된 박서준씨는 1988년 12월 16일 생으로 서울출생이고 185cm, 76kg, AB형입니다.
다정한 말투와 외꺼풀의 눈, 서글서글한 눈매, 모델 출신같은 좋은 비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이 탐내는 배우입니다.
원래 꿈은 야구선수였지만, 체격이 더 좋은 동생 또한 야구선수를 꿈꿨기에 동생이 더 운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꿈을 접었습니다. 타의에 의해 꿈이 좌절된 이후 무기력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우연히 참가한 코스프레 퍼포먼스 무대 이후 배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한번 더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부모님께 자신의 의지를 보여드려야 허락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 40명 중 36등을 하던 성적을 5등 까지 끌어올린 결과, 성적이 세 번 이상 떨어지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연기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진학할 수 있었으나 막상 대학에 진학한 후 본인보다 훨씬 뛰어난 주변 친구들을 보며 자신감을 잃는 등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2008년에 군에 입대했습니다.2011년 B.A.P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음 해인 2012년 KBS 2TV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마성의 아이돌 '시우'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작보다 흥행하지 못했지만, 배우 본인을 알리는 데에는 성공했다는 평입니다. 춤신춤왕 박서준을 감상할 수 있는 레어한 초기작품입니다.
2013년에는 MBC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까칠한 재벌 아들 '박현태'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아내를 두고 본인의 여자친구와 신나게 노는 철없는 압구정 날라리로 많은 욕을 먹긴 했지만, 점점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서준은 이 드라마로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았으며 훗날 인터뷰에서 본인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이 작품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2014년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주연으로 참여하면서 '로코 불도저 박서준표 로코'의 시작점을 찍었습니다. 박서준씨의 장점을 제대로 살린 슬림핏 훈대딩 스타일의 의상과 덮은 머리로 훈훈한 연하남의 모습을 담아 소위 말하는 '남친짤'을 대량 생산한 작품이기도 합니다.2018년 박서준씨는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친근하고 성실한 이미지까지 얻으면서 더 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윤식당"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발탁되었는데, 방영 2회만에 tvN 예능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습니다.
박서준씨는 단기속성으로 배운 스페인어를 곧잘 구사하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주어 더욱 사랑을 받았는데요, 윤식당에서 없어선 안 될 '슈퍼 그뤠잇' 한 존재라는 평을 받으면서 다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 2020년 "이태원 클라쓰"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멋진 외모만큼이나 멋진 사람인 것 같은 박서준씨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많은 정보나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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