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던 대격변의 시대 새천년이 열리고 국대에서는 동네마다 피시방이 우후죽순 생기는 모양새로 바뀐다.우후죽순 성장한 피시방과 함께 온라인 게임 시장을 양분 삼아 e스포츠라는 산업이 생겨났고, 여기에 임요한이라는 걸출한 영웅이 나타나 그 산업을 순식간에 키워놓는다. 임요한이라는 스팀팩을 맞고 급속도로 성장한 e스포츠 산업, 슈퍼스타의 하드 캐리로 큰 산업인 만큼 임요한의 은퇴 후를 걱정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호나우두라는 스타를 이어 메시와 호날두라는 차세대 스타가 나타났듯 e스포츠에도 임요한의 뒤를 이을 쟁쟁한 차세대 스타들이 있었기에
e스포츠의 미래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이차세대 스타라는 인간 중 하나가 급 타락 플래그를 타더니 그대로 지 밥그릇에 똥을 싼다. 이로인해 e스포츠 산업은 아주 그냥 폭삭 망하게 된다. 2010년대에 들어설 무렵에는 e스포프라는 산업이 그저 한때의 유행이었던 것 마냥 대중에게 잊혀진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 줄기 빛 마냥 나타난 것이 바로
페이커다. 그는 무너져 내리는 e스포츠 산업을 살려내고 여기서 더 나아가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을 실력으로 압살하며, 대한민국이 게임 강국임을 선언한다. 망해가는 산업을 살린 것도 모자라 제2의 전성기를 열러준 빛과 같은 남자 오늘 소개할 인물은 빛 그자체 페이커다.1996년 서울에서 태어난 페이커는 17살이 되던 해에 운명과도 같은 게임을 만나니
바로 'LEAGUE OF LEGEND' 일명 롤이다. 속칭 롤이라 불리는 이 게임에 푹 빠진 페이커는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와 5시간 동안 롤을 하는 등 그야말로 미친듯이 게임을 한다. 페이커는 롤이라는 게임에 미친 재능을 보였고, 페이커는 아마충어 신분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는 기염을 토한다.그의 뛰어난 실력과 활약은 숱한 이들이 그를 칭송하게 하였고 그의 명성은 널리널리 퍼진다. 그리고 그 널리 널리 퍼지던 명성은 대한민국 기업 SKT에 닿았고, SKT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페이커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스카웃 제의를 받은 페이커는 쉽게 응할 수가 없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내신 성적이 상위 1%였던 우등생이었고, 여기에 더해 롤이라는 게임이 당시 그렇게 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프로게이머 입단은 페이커에게 너무나 큰 인생의 도박이었다. 깊은 고민 끝에 페이커는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는다.2013년 2월 페이커는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가.프로게이머로서의 삶은 쉽지 않았다. 그는 하루에 12시간씩 연습을 하며 자신의 삶을 오롯이 게임에 투자한다.
그리고 2013년 페이커는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3위라는 성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때부터 페이커는 전설이라 불리기에 충분한 커리어를 쌓아 올리기 시작한다. 그는 다양한 챔피언을 다재다능하게 사용하며, 상대 선수들을 압살한다. 그의 공격적인 센스는 거의 동물과도 같아 보는 이를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밖에 못하고 2013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다. 2013년에 데뷔한 페이커는 2013년 이 끝날 무렵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2014년에는 잠시간의 침체기를 겪게 되나 곧 떨쳐내고, 2015,2016,2017년을 기복 없이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페이커의 뛰어난 활약은 그를 스타로 만들었고 그의 뛰어난 스타성은 e스포트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불을 붙여 e스포츠라는 산업이 오랜 암흑기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맏게 한다. 작금에 이르러서는 연예인의 연예인이 되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위상 또한 높이니 페이커라는 존재가 e스포츠라는 산업에 얼마나 크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쳣는지 알수 있다. 롤은 몰라도 페이커는 아는 현시대의
대한민국 페이커라는 존재는 마땅히 위인이라 칭할 만하다.
이상으로 페이커, 그는 누구인가? 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많은 정보나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시면 저를 구독하시고 댓글에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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